치매예방가 활동 양성과정 운영

오른쪽 최준선 평생교육원장
오른쪽 최준선 평생교육원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최준선)이 17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연수구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에서 치매예방가를 양성하는 ‘온동네 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가천대 메디컬캠퍼스가 주관하고 인천 연수구청이 주최하는 ‘온 동네 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치매예방 활동가 양성과정은 올해 5기 수료생까지 총 193명을 배출했다.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 치매예방강사, 치매예방 홍보 자원봉사자 등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전액 무료로 과정을 운영 하고 있다. 과정을 졸업한 수강생들은 노인 관련 공공기관, 요양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치매예방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준선 평생교육원 원장은 “인구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꾸준히 늘고 그 발병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어 사회적으로 치매 질환 예방법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사회 치매예방강사, 치매예방 홍보 자원봉사자 등의 인력을 양성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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