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군장대학교 자동차기계계열 교수 성과보고 장면
이계철 군장대학교 자동차기계계열 교수 성과보고 장면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이계철 자동차기계계열 교수가 17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개최된 제26차년도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 최종결과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능력 제고 및 혁신기술의 산업화를 촉진을 목적으로 산학연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 양균의 캠틱종학기술원장, 정운천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등 외빈과 2019년 산학연협력기술사업 추진 대학으로 선정된 군장대학교를 비롯한 7개 대학교 관계자 및 50여 개 기업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계철 교수는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및 현장기술지도에 참여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산업현장 애로기술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1999년부터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신기술개발에 헌신의 노력을 다해 중소기업의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과 연계해 기술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그는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분들이 계신데 미력한 제가 수상을 하게 돼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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