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 이동훈 총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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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대학, 여유로운 대학, 함께 가는 대학으로 만들어 갈 것” 포부
이동훈 신임 총장이 교기를 받아 휘날리고 있다.
이동훈 신임 총장이 교기를 받아 휘날리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 제12대 이동훈 총장의 취임식이 18일 오전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류도형 학생처장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에는 고용진 국회의원, 역대 총장, 각 대학 총장 및 나기선 총동문회장 등 외부 인사와 교직원, 학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동훈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사제도 △각종 제도 혁신과 환경 조성 △복지 프로그램 및 근무환경 개선 △대학과 동문의 동반 성장 등의 포부를 밝혔다.

이 총장은 “110년 동안 오랜 전통으로 이어온 실사구시의 교풍을 계승·발전시켜, 앞으로 우리 대학을 자랑스러운 국립 명문대학으로 힘차게 도약시키고자 한다”며, “품격 있는 대학, 여유로운 대학, 함께 가는 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모교 출신 총장인 이동훈 총장은 서울과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에서 기계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서울과기대 교수로 부임해 연구산학부총장,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으며, 전국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부회장(제22~23대), 서울지역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회장, (재)서울테크노파크 이사, (재)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발전기금 이사, (사)한국도시철도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국내 주요 일간지 대학평가 교수연구부문에서 △국제 논문 피인용 2위 △국제 논문 게재 14위, 학생교육 및 성과 부문에서 △창업교육 비율 1위 △학생 창업 지원 및 성과 10위 등 연구 및 창업에서 강점을 나타내는 대학이다. 2012년 일반대학 전환 이후 서울 소재 유일의 국립종합대학교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그동안 대학의 연구환경 조성과 산학협력에 앞장서 왔던 신임 이동훈 총장 취임을 계기로 명실상부 서울·수도권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연구중심 대학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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