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 DREAM 실현을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방향’ 주제로 교육혁신 사례 공유

세미나 모습.
세미나 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17일 교내 글로벌에이스홀에서 ‘2019 교육혁신세미나’를 개최했다.

‘동국 DREAM 실현을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방향’ 이라는 주제로 교육혁신처 교수학습개발센터가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되고 있는 교육혁신사례를 공유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강법주 동국대 교육혁신처장이 전공 교육과정 체계 개편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 사례 △학과 운영 우수 사례로 국어국문학전공과 유아교육과의 사례 △지역사회 연계 사업으로 서비스 러닝 운영 사례와 산학협력 전공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업 사례 하나하나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렇게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몰입교육, 현장연계 교육, 집중이수제 등 다양한 혁신적 수업 방법을 확대하고 현재 준비하고 있는 본교의 스마트캠퍼스 구축과 맞물려 우리 대학에서도 온라인 기반 수업의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교육부가 실시한 '2018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39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참사람 양성을 위한 동국 DREAM 혁신모델 구축’으로 설정하고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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