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대학일자리센터가 문윤경 대진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교수 워크숍을 실시했다.
용인송담대 대학일자리센터가 문윤경 대진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교수 워크숍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가 17일 문윤경 대진대 교수(직업학 박사)를 초청해 ‘학생중심, 진로·취업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용인송담대학교 학과 멘토 교수 70명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지도 상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윤경 교수는 대학생의 취업 현실에 대한 시사점과 평생 직업사회로의 준비 방향성을 설명했다. 또한 학교에서 실시하는 직업심리검사에 대한 해석과 유형별 특징을 상담 사례별로 소개해 앞으로 교수들이 학생 상담을 할 때 실직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했다.

용인송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김연정PM)는 워크숍 이후 ‘2019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성과 공유와 2020년 계획’을 발표해 2020년에도 지속적인 학과와 교수의 협조체계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서대우 용인송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학과와 교수 모두 학생중심 교육을 최우선으로 삼아 교수들의 진로·취업지도 상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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