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에너지 국제사회에 널리 파급"

이영우 팀장(좌측)과 본지 이인원 회장(사진 = 한명섭 기자)
이영우 팀장(좌측)과 본지 이인원 회장(사진 =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이영우 팀장은 1990년부터 약 28년간 대구가톨릭대에 재직하면서 국제교류 분야에서 눈에 띄는 업무능력을 보여 왔다.

2014년~2019년까지 국제처의 포괄적인 분야의 공기관은 물론 글로벌 아시아 권역 국가, 중남미국가 교류 및 청년진출 등을 목적으로 해외기업(기관)간 실질적인 협약을 주도했다. 해외 인턴과 취업 전문 공기관 학내 유치는 물론, 중남미권의 경우 아르헨티나 부통령 초청과 아시아권 해외소재 각 상공회장을 초청하는 데도 기여했다.

국제인턴과 취업에 필요한 기업 조사를 통해 기업을 섭외하고, 다양한 파견교육과 글로벌안전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현지에서 정책할 수 있도록 국제업무 교류를 주도해 왔다.

그밖에도 청년 해외진출을 지도하는 등 국제교류를 통해 국내취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외취업 지원사업의 선도적인 사례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수상 소감]

‘생어우환 사어안락(生於憂患 死於安樂)’이란 구절이 떠오른다. ‘지금 어렵고 근심스러운 것이 나를 살리는 길이고, 지금 편안하고 즐거운 것이 나를 죽이는 길이다’라는 의미다. 지금 여러 가지 일들로 우리나라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 본연의 대학 직무 또한,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국가 간, 기업 간, 이해관계와 셈법을 잘 해석해 학생들을 적소에 진출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일부 국가들의 진입장벽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큰 흐름을 분석하고 극복해 국제협력 프로세서의 근원이 되는 긍정 에너지의 파급성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우리나라 미래 자산인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어려운 시기의 취업난은 넘지 못할 산이 아니다. 극복할 대상으로 여기고 현 상황을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삶의 자세로 준비하고 실천해 나간다면, 반드시 밝은 미래가 보장 될 것이다.

우리 대학과 대한민국 청년의 국제교류 및 해외진출 과정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정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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