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가 2019 LINC+ 산학연관 포럼을 개최했다.
전주비전대학교가 2019 LINC+ 산학연관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교내 행복기숙사 드림홀에서 2019 LINC+ 산학연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행사는 LINC+사업 참여 9개 트랙(11개 학과) 교수, ㈜진모터스를 비롯한 참여업체 임직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LINC+사업단과 참여 산업체, 가족회사, 유관기관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행사는 LINC+사업단 소개 및 성과 발표, 우수 산업체(10개)에 대한 감사패 증정,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도입해 협약반별 산업체 특성에 따라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학생 선발, 교육 과정 설계 및 운영을 통해 취업 연계 사회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원하는 인재양성 및 채용연계를 위해 입학에서 졸업 후 취업까지 진로지도를 실시해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홍순직 총장은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인 LINC+사업은 수요자(산업체 및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전주비전대학교가 매년 교육부 발표 대학 취업률 통계에서 상위권의 성과를 내는 것은 이러한 산학협력의 힘이 컸다. 앞으로도 우수 협약 산업체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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