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국 교수학습 혁신대회에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한 김신미 교수(왼쪽)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한 김예은 교수
2019년 전국 교수학습 혁신대회에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한 김신미 교수(왼쪽)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한 김예은 교수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교내 교수진이 10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19년 전국 교수학습 혁신대회’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상 분야는 교육부 장관상 4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4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 4팀으로 총 12팀이다. 그 중 김신미, 이수비 뷰티스쿨 교수가 ‘School-to-work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실용 융·복합 교수학습모형 개발 적용’이라는 주제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동시에 김예은 세무회계과 교수는 ‘소상공인 창업을 고려한 전산회계 F-PBL 교수학습 모형 개발’을 주제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2019년 전국 교수학습 혁신대회는 전문대학 현장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수학습 방법 및 전문대 학생에게 적합한 교수학습 지원 모델을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시행된 행사다. 영남이공대학교 한 관계자는 “영남이공대학교의 뛰어난 성과에는 교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교내 교수학습 혁신대회’가 뒷받침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자인 김신미, 이수비, 김예은 교수는 모두 7월 실시된 ‘제14회 교내 교수학습 혁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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