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식 모습.
기공식 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18일 호천관 1층에서 흥학관 및 운동장 부대시설 증축공사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 흥학관을 새롭게 정비해 연면적 1만2404.99㎡,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시설로 새롭게 탄생시킬 계획으로 202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공식에는 이문연 세방학원 이사장, 서영교 국회의원, 전석기 서울시의원, 심재근 설립이사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기공식을 자리를 빛내주었다.

우제창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흥학관 및 운동장 부대시설 증축을 통해 다목적 강당, 흥학관 홀, 실내체육관, 서일스퀘어 등 학생들의 편의시설을 확충해 학생들을 위한 서일대학교로 거듭나고 있으며, 신축 운동장 지하 주차장 109면을 중랑구 구민들에게 개방해 지역사회와도 서로 상생하는 서일대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법인 세방학원 이문연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기공식을 통해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지원시설과 행정시설의 확충으로 교사확보율 120% 이상 달성은 물론, 보다 쾌적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10여 년 간 서일대학교는 누리관, 호천관을 신축하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진행했는데 이번 흥학관 및 운동장 부대시설 공사는 그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공사로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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