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창업지원 분야 우수 대학 선정
단계별 창업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맞춤형 창업 지원

임재성 아주대 산학부총장.
임재성 아주대 산학부총장.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가 '2019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에서 창업지원 분야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동아일보가 주최·주관하는 '2019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는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 대학에서 추진 중인 우수사례를 발굴·격려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진로지도, 취업 지원, 해외 취업, 창업 지원 4개 부문에서 청년드림대학 46개교와 대학일자리센터 105개교가 경합했고, 76개 대학 108건의 사례를 접수해 총 12개 대학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주대는 창업교육모델 ‘AJOU Startup Ajou 3by3’를 통한 단계별 창업 지원 시스템 및 연쇄 성과 도출로 창업지원 분야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AJOU Startup Ajou 3by3’ 창업교육모델은 3가지 창업 유형과(기술혁신형, 융복합형, 신산업창출형) 3단계 창업 역량(Teach(교육)-Touch(지원)-Training(보육연계))에 따라 맞춤형 창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아주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통해 △창업교과, 창업캠프, 창업 재도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운영한 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 창업을 이끈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재성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은 “아주대는 창업 교육부터 보육까지 학생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세밀하게 구성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의 사례가 성공 모델로 확산되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창업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