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가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 2019 동계 학술대회에서 프로그램 부문 ‘우수 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육보건대학교가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 2019 동계 학술대회에서 프로그램 부문 ‘우수 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 2019 동계 학술대회에서 프로그램 부문 ‘우수 상담기관’으로 선정돼 교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이하 전상협)는 전국 235개 대학 회원교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활동, 상담전문, 프로그램, 우수상담사 등 4개의 분야에서 우수상담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는 마음으로 이끄는 진심의 리더십 ‘ACE MINDSHI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실태조사를 시작으로 ACE솔리언또래상담교육, 분노관리상담사 양성교육, 발표불안 및 자기주장강화, 자기성장 및 자존감향상 미술치료 등 대학생 심리건강증진 및 참여·실천형 인성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프로그램부문에서 우수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

학생생활상담센터 관계자는 “우리 대학 학생생활상담센터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편익을 제공하고 상담센터 접근성을 증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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