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가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유효기간 5년 ‘인증’을 획득했다.

1주기 평가에서도 ‘5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가톨릭관동대는 이번 2주기 평가 ‘인증’ 획득을 발판으로 대학의 발전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교육의 질을 보장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국제적 통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1년 처음 도입됐으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1주기(2011~2015년)와 2주기(2016~2020) 평가를 실시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6개 필수평가준거(전임교원확보율, 교사확보율,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 내 재학생 충원율, 장학금 비율, 교육비 환원율)와 5개 영역(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대학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30개 평가준거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황창희 총장은 “이번 평가인증 결과는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추구하는 학생 중심 대학 운영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동안 2주기 평가인증을 위해 노력해 준 교원, 직원 및 학생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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