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가 6일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경영시뮬레이션 프로그램’를 개최했다. 마켓 플레이스는 가상의 게임으로 실제와 유사한 기업 현장을 경험하는 것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를 가상세계에서 실행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일자리센터가 6일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경영시뮬레이션 프로그램’를 개최했다. 마켓 플레이스는 가상의 게임으로 실제와 유사한 기업 현장을 경험하는 것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를 가상세계에서 실행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대학일자리센터는 6일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경영시뮬레이션 프로그램’를 개최했다.

경영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마켓 플레이스는 가상의 게임으로 실제와 유사한 기업 현장을 경험하는 것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를 가상세계에서 실행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업의 직무별 담당자가 돼 직접 의사결정을 하면서 직무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팀별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협업 방법, 의사소통 등 조직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6인 1조가 나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브랜딩・생산・수요예측・마케팅・손익분석・회계・재무분석・인사관리 등 비즈니스 경영의 세부 직무별 담당자가 돼 △회사설립 △테스트 마켓 △시장 조정 및 확장 △전략점검 및 혁신 등 기업의 실무를 익혀나갔다. 

특히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활동을 재무・마켓・생산 등 6개 분야 60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해 1~3등 각 1팀을 선정, 시상했다.

프로그램에서 인사관리 담당을 맡은 경영학과 학생은 “실제 기업의 직무를 수행한다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내가 맡은 인사관리 외에도 여러 부서와 협업해야 하는 중요성을 깨달았다. 단순히 게임으로 된 재밌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는데 유익한 점이 많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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