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16일 교내 장검현 홀에서 현장실습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16일 교내 장검현 홀에서 현장실습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16일 교내 장검현 홀에서 현장실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4주간(160시간) 진행한 현장실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간담회에는 박용민 사업단장과 현장실습을 이수한 약 35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동안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피드백을 하고 좀 더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건의사항에 대해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됐다.

박용민 단장은 “2019년도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으로 4주간 진행된 현장실습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산업체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학과에서는 학생과 산업체 간 준비된 인재를 통해 취업까지 잘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실무를 현장실습을 통해 업체에 나가서 배우며 보다 많은 경험을 했다. 현장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현장실습은 특별히 취업연계로 진행돼 현장실습 이후에도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도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