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글로벌 SNU공헌단 발대식.
동계 글로벌 SNU공헌단 발대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김혜란)은 21일 관악캠퍼스 우정원에서 2019 동계 글로벌 SNU공헌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동계 글로벌 SNU공헌단 파견단은 총 114명(학생단원 및 스탭 99명, 지도교수 8명, 직원 7명)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선발 이후에도 약 3개월간 파견 국가별 사전교육 이수, 프로그램 기획회의 참여, 국제사회 공헌활동에 필요한 인권 및 안전 관련 공통교육을 이수하는 등 SNU공헌단의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완수했다.

본대 파견은 2020년 1월 3일 네팔을 시작으로 10일 라오스, 11일 베트남, 2월 2일 우즈베키스탄까지 총 4개 국가에서 약 열흘간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 공헌활동이 아닌 서울대 학생들이 나눌 수 있는 지식 자원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네팔 SNU공헌단은 룸비니 지역에 있는 엄홍길 휴먼스쿨을 방문해 예체능 교육 나눔을 실시하고, 현지 낙후된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건축기술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라오스에서는 현지 최대 수입원인 농축업 분야 발전을 목표로 양계 산란 증진을 위한 닭장 설치와 축우 발육 개선을 위한 사료 보급 등 농축업 적정기술 나눔 및 교육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 SNU공헌단은 현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에코 나눔 활동과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수 적정기술 나눔 및 교육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현지 유치원을 방문해 아동 중심의 교육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당뇨병 발병률이 높은 현지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진료활동 및 의료 엑스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2013년 설립돼 SNU공헌단 외에도 샤눔다문화공헌단, 학생사회공헌단 등 국제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선도적이고 창의적인 대학의 사회공헌 모델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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