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상담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노력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가 경희대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상담윤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이슈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가 경희대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상담윤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이슈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상담심리학과는 최근 경희대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상담윤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이슈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진행한 조아영 교수는 전문상담가로서 실제 상담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맡은 조아영 교수는 미국 University of Florida에서 재활상담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상담사 자격증(CRC) 취득 후 8년간 미국에서 전문상담가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또

평소 상담가는 곤란한 윤리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자주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강화된 윤리의식 속 역량 있는 전문 상담가 양성을 위해 학부과정 속에 ‘상담윤리’를 독립된 하나의 전공과목으로 구성했다. 상담심리학과는 심도 있는 교육 기회 제공은 물론,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다양한 교과목 운영, 기초단계의 상담심리 교육과정과 영역별 심화 및 응용 단계의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고정은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상담전문가에게 윤리는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상담심리학과 재학생은 전문교수진의 수업을 통해 올바르고 윤리적인 판단을 수수로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상담심리학과는 온·오프라인 수업 및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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