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 ‘2019 우수 CROSS 리더’ 시상식에서 우수 스터디 그룹 11개 팀과 우수 CROSS 리더 한 명이 수상했다.
광주보건대학교 ‘2019 우수 CROSS 리더’ 시상식에서 우수 스터디 그룹 11개 팀과 우수 CROSS 리더 한 명이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달 11일 다윗관에서 ‘2019 우수 스터디 그룹’ 및 ‘2019 우수 CROSS 리더’ 시상식을 갖고 우수 스터디 그룹 11팀 65명과 우수 CROSS 리더 1명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교무처(교무처장 김찬규)는 이날 ‘자기주도 학습공동체’ 4개 그룹, ‘전공튜터링’ 5개 그룹 및 ‘산학연계 전공동아리’ 2개 우수 그룹을 우수 스터디 그룹으로 선정 및 시상하고 각 그룹별로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1명의 우수 CROSS리더를 선정하고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스터디 그룹 프로그램은 학습공동체를 통해 함께 공부하며 학생의 학습 흥미 유발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5월 공모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공동체 36팀, 전공 튜터링 51팀 및 산학연계 전공동아리 23팀, 총 110팀 754명의 재학생을 선발했다. 선정 후 자기주도 학습공동체와 전공 튜터링 팀은 각 팀당 30만원 씩, 산학연계전공동아리는 각 팀당 60만원 씩 지원을 받아 8회 이상의 스터디 그룹을 운영했다.

CROSS 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학교 안팎과 학습 등에서 리더로서 동료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피어리더(peer leader)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공모를 통해 34명의 리더를 선발, 리더는 각 15만원을 지원받아 활동했다.

정명진 총장은 “함께 모여 공부하며 끝까지 그룹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여러분 모두를 축하한다”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반드시 결실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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