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 유아교육과가 2019 집합 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유아교육과가 2019 집합 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유아교육과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집합 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집합 보수교육기관 평가는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한 보수교육 운영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보육진흥원 주관 하에 기본환경, 교육운영, 교육과정, 기관운영의 4가지 영역에서 평가가 이뤄진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는 양산 지역 어린이집 교사의 자질 향상 및 급변하는 보육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보육교사들의 승급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80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보수교육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정보센터장 하정연 유아교육과 교수는 “아동 학대 등으로 보육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어린이집 교사의 자질 향상 교육이 시급한 실정임을 감안할 때다. 앞으로도 질 높은 보수교육 실시로 양산지역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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