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가 정읍장애인복지관에서 스피닝사이클 무대를 펼치고 있다.
동강대학교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가 정읍장애인복지관에서 스피닝사이클 무대를 펼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동강대학교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학과장 노재성)가 최근 전북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2019 송년행사’에 참여해 스피닝사이클 무대를 가졌다.

동강대학교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는 2007년부터 스피닝사이클 팀을 운영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건강도 지켜주고 있다.

스피닝사이클 팀은 그동안 장흥통합의학박람회, 광주 동구 7080충장축제 등을 비롯해 올해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광주첨단 리더스 아카데미’, 광주 동구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마켓’ 체험캠프, 보성 ‘2019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 개막식 초청 무대 등에 올랐다. 또 지하철역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에서도 지역민을 위한 무대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재성 교수는 “스피닝사이클 무대는 일반 공연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며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며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를 비롯해 동강대학교가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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