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가 청년들의 대표 선호 직무 중 하나인 마케팅 분야에서 필요한 인포그래픽의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포그래픽 특강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센터가 청년들의 대표 선호 직무 중 하나인 마케팅 분야에서 필요한 인포그래픽의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포그래픽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대학일자리센터가 취업 준비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인포그래픽 특강을 진행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들의 대표 선호 직무 중 하나인 마케팅 분야에서 필요한 인포그래픽의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

강의는 지난달 25, 27일과 이달 2, 4일 4일간 3시간씩 총 12시간 과정으로 교내 전산실습실에서 운영됐으며 재학생 38명이 참여했다.

강의 내용은 △시각화 사례를 통한 비쥬얼 커뮤니케이션 이해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표현 △다양한 데이터 분석 및 메시지 추출, 시각화 교육 △취업에 필요한 파워포인트 활용 노하우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은 물론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마련한 샘플 자료를 활용해 실무 강의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취업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으로 구성된 만큼 참여자 38명 중 33명이 수료를 완료했다. 또한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인문사회대학 전공자로, 강의 만족도 역시 5점 만점 중 4.4점을 기록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실무 역량이 우수한 직원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직원을 원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대학에서부터 다양한 실무 강의를 제공해야 한다”며 “우리 대학은 기업과 학생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과정을 기획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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