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국 870여 명 학생들 참가, 국내 최대 규모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방학을 맞아 조용한 대학 캠퍼스에 외국인 학생들의 발걸음이 활기차다. 고려대가 27일 시작한 국제동계대학에는 15개 나라에서 70개교 87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국내 대학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학점과정(3주)과 문화체험 과정(1주) 등 총 4주간 경영·경제·인문·과학·한국어 등의 분야에서 30여개 과목을 강의한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학생들이  강의실을 찾아가기 위해 교내 지도를 펼쳐보고 있다.(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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