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가 ‘3차 비전임 교원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진행했다.
부천대학교가 ‘3차 비전임 교원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교수학습지원센터가 20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포포인츠바이 쉐라톤에서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3차 비전임 교원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중심의 강좌를 담당하는 비전임 교원들을 대상으로 미래 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현장의 새로운 교수법 트렌드와 혁신적인 교수법 프로그램을 실습함으로써 학생교육만족 실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3차 비전임 교원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은 이문영 호남대학교 교수의 ‘스마트러닝을 위한 구글 도구 활용법’을 주제로 약 4시간 동안 실무중심의 강좌를 담당하는 비전임 교원(겸임교수) 39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노트북을 활용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참여한 교수들은 “요즘 시대에 알맞은 수업도구로 활용이 가능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교육을 통해 외부 교수라는 생각보다 학교의 일원으로 생각돼 앞으로 부천대학교에 더 애정을 갖게 됐다”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실질적 수업에 도움 되는 워크샵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워크숍에 대한 다양한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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