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가 교직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동계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부천대학교가 교직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동계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가 23일 한길 아트홀에서 교직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동계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동계 교직원 연수는 미래교육의 의미와 방향을 고민하고 우리 대학의 발전전략과 세부 추진방향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총 2부로 진행돼 1부에서는 ‘미래사회 대응을 위한 대학의 선택과 집중’을 주제로 한정석 총장의 기조강연과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교수 대상 프로그램으로 △VR 콘텐츠 제작 체험 △재활스포츠과 스포츠 과학센터의 실감형 수업 공간 체험 △3D프린터 활용 수업의 시범교육 및 체험이 운영됐다. 이어 직원 대상 프로그램으로 ‘행정효율화를 위한 개선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교직원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이 있어 좋았다”, “AI 산업의 현실과 미래는 좋은 소재의 연수 강연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부천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과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이에 필요한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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