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드론교육장
우송정보대학 드론교육장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이 교내 동캠퍼스 운동장에 자체 드론교육장을 개설해 수강생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대전지역 유일하게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대전 드론교육원(주)과 협약을 맺고,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과 대전드론교육원(주)은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해 실시하는 필기시험을 자체시험으로 대신할 수 있고, 자체 시험장을 보유하고 있어 실기시험을 보기 위해 전주, 보은 등 원거리 이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과 대전드론교육원(주)은 이번 드론교육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4일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초경량 비행장치 비행 승인도 받았다.

이번 드론 국가자격 취득과정 교육장 개설과 과정 개강으로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에 대비하고, 정부의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 발표(국정현안 점검 조정회의, 2019.10.17.)에 발맞춰 비행특례의 공공 서비스로 확대 및 수색구조, 산림조사, 통신용, 각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