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철 울산과학대학교 세무회계학과 교수가 한국세무회계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주철 울산과학대학교 세무회계학과 교수가 한국세무회계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박주철(남·62세)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세무회계학과 교수(공인회계사)가 한국세무회계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주철 교수는 27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세무회계학회 정기총회에서 ‘The Comparison of Factors Affecting Going-Concern Audit Opinion between Big4 and Non Big4 Auditor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한국세무회계학회에서 발간하는 학회지 ‘세무회계연구’ 제61호에 게재됐다.

한국세무회계학회는 1994년 기획재정부에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창립돼 현재 세법 및 회계학 전공을 한 대학교수로 구성된 3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세무회계학회의 학회지 세무회계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서 연간 4회 발간하고 있다.

한편, 박주철 울산과학대학교 교수는 1993년부터 울산과학대학교 세무회계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회계학을 전공하고 회계감사, 세법, 금융 분야에 관한 연구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박주철 교수는 이미 한국공인회계사회로부터 최우수논문상 1회, 우수논문상 2회와 한국세무회계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 1회, 우수인용지수상 1회를 수상했다. 더불어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21대 한국세무회계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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