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핀 수여식’에서 핀 수여를 받고 있는 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 16학번 재학생
‘제3회 핀 수여식’에서 핀 수여를 받고 있는 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 16학번 재학생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27일 본관 대강당에서 간호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제3회 핀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핀 수여는 졸업을 앞둔 예비간호사에게 성공적으로 학위를 마치고 전문 간호직에 발을 내딛게 됨을 축하하는 의미로 간호학과 고유의 핀을 수여해 자부심을 갖게 하는 성스러운 의식이다.

2020학년도 2월 졸업 예정인 16학번 학생 79명은 수업연한 4년제 학사학위를 받는 첫 번째 졸업생이기도 하다. 이에 ‘제3회 핀 수여식’을 갖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간호사회, 인천광역시 병원간호사회, 인천시 관내 의료기관, 학부모, 관계자 등 300여 명의 내빈이 함께 했다.

김지현 학과장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성으로 우리 사회와 사람들의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간호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는 2012년에 개설돼 수준 높은 간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신 임상실습실을 구축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 인력을 배치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역량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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