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 및 공로패 전달

김수갑 총장(오른쪽이 김성은 사서사무관에게 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김수갑 총장(오른쪽)이 김성은 사서사무관에게 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30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김성은 사서사무관 등 14명의 퇴임직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 및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과 퇴임직원, 교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2월 31일자로 퇴직하는 △도서관 김성은(녹조근정훈장) △시설과 조일래(근정포장) △예비군연대 정학용(옥조근정훈장) △시설과 신대호(공로패) △시설과 곽영권(공로패) △경영대학 유정우(공로패)씨 등 6명에게 훈포장과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산학연구본부 유승권 △입학과 박상락 △보건진료원 김학란 △시설과 이예목 △의과대학 서해철 △약학대학 노용호 △부설중학교 이철우 △자연과학대학 류종수 등 8명은 2020년 1월 1일자로 공로연수를 실시한다.

김수갑 총장은 "25년, 30년 이상 학교와 구성원을 위해 노력해 준 퇴직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제2의 인생 또한 멋지게 펼쳐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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