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명 모집에 3355명 지원, 지난해 4.44대 1에 비해 하락

동의대 전경.
동의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는 31일 202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819명 모집(정원 내)에 3355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쟁률 4.44 대 1(873명 모집, 3873명 지원)에 비해 하락했다.

모집군별로는 ‘가’군이 333명 모집에 1142명이 지원해 3.43대 1을 기록했고, ‘나’군은 406명 모집에 1574명이 지원해 3.88대 1을, ‘다’군이 80명 모집에 639명이 지원해 7.99대 1을 기록했다.

학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레저스포츠태권도학부 레저스포츠학전공이 15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8.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물리치료학과가 11명 모집에 86명이 지원해 7.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에서는 체육학과가 16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8.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임상병리학과가 12명 모집에 85명이 지원해 7.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군에서는 정보경영학부가 16명 모집에 175명이 지원해 10.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보육가정상담학과가 8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나’군의 한의예과는 수학 가형+과탐 전형이 17명 모집에 123명이 지원해 7.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수학 나형+사탐 전형은 6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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