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5.64대 1, 천안 5.2대 1

단국대 죽전캠퍼스 상징탑.
단국대 죽전캠퍼스 상징탑.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단국대학교는 2020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마감 결과 전체 경쟁률 5.4대 1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5.64대 1(776명 모집, 4375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5.2대 1(868명 모집, 4,510명 지원)을 각각 기록했다. 수능 응시생 감소에 따라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5.8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캠퍼스별 최고 경쟁률은 죽전 연극(연기)전공 61대 1(5명 모집. 305명 지원), 천안 공예(금속·섬유)전공 13.4대 1(20명 모집. 268명 지원)을 보였다.

학과별 경쟁률은 죽전캠퍼스의 경우 △영미인문 7대 1 △상담 6대 1 △국제경영 5.75대 1 △경제 4.96대 1 △건축학 6.29대 1 △경영 6.04대 1 △모바일시스템 5대 1 △소프트웨어 5.38대 1 △수학교육 5.8대 1 △과학교육 6.56대 1을 기록했고 천안캠퍼스의 경우 △동물자원 6.71대 1 △보건행정 5.15대 1 △임상병리 5.07대 1 △물리치료 4.54대 1 △환경원예 5.13대 1 △에너지공학 5.77대 1 △경영공학 5.8대 1 △문예창작 10.46대 1 △의예 10.81대 1 △치의예 5.14대 1을 기록했다.

실기고사는 죽전캠퍼스가 1월 9일부터, 천안캠퍼스는 1월 5일부터 한다. 가, 나, 다군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수능위주전형의 최초 합격자 발표는 1월 16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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