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권 지역 국립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 보여

목포대 전경.
목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2020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잠정 집계), 454명 모집에 1516명이 지원해 평균 3.34 대 1(정원 내 3.44 대 1 / 정원 외 0.9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전남권 지역 국립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목포대는 이번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다군으로 나눠 모집했다. 가군은 116명 모집에 499명(4.3 대 1)이, 다군에서는 338명 모집에 1017명(3.01 대 1)이 지원했다.

모집 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사회복지학과 13 대 1 △지적학과 12.5 대 1 △관광경영학과 9 대 1 △윤리교육과 8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목포대는 21일 실기 고사(예·체능계열)를 실시하고, 2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학과별 경쟁률 현황은 목포대 입시 홈페이지(http://ipsi.mokpo.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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