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전경.
순천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555명 모집에 1614명이 지원해 작년과 비슷한 3.12 대 1의 경쟁률(미래융합대학 포함 시 2.91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에는 물리교육과가 3.63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군 일반학생전형에는 간호학과가 7.6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동보 입학본부장은 “전국적인 수험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인 것은 대학-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고교와의 협력 강화 및 고교 교육 내실화 지원 등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순천대는 이후 면접고사 및 실기고사를 거쳐 2월 4일 합격자 발표, 2월 5일부터 7일까지 합격자 등록, 2월 7일부터 17일까지 충원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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