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우수 활동조 선정’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우수 활동조 선정’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과 1학년 이민영, 전시디자인과 1학년 박솔빈씨.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는 김태연(실내건축디자인과 3)·박지후(실내건축디자인과 3)·이민영(애니메이션과 1)·박솔빈(전시디자인과 1)씨가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우수 활동조 선정’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추천하는 1127개 산업체 중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로조건 등을 갖춘 곳을 선정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작성한 탐방 기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기업인식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93개 대학, 37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12개조 24명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심사를 거쳐 우수 활동조로 선정됐다.

계원예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에 김태연·박지·이민영·박솔빈씨 등 4명을 선발해 여름 방학 동안 ㈜상화, 아이엔엠디㈜, ㈜애드오피, ㈜에이피알 총 4곳의 강소기업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들은 현장취재 및 인터뷰 내용을 계원예술대학교 공식 블로그에 게재해 우수 중소기업, 중견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돋보이는 인터뷰 주제질문 구성과 자료발췌와 추가질문이 충실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계원예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경기도, 의왕시 예산 지원을 통해 예술·디자인 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지역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정보와 상담 신청 등의 자세한 사항은 학생경력개발시스템(http://kcdp.kaywon.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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