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에서 2020년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는 류화선 총장
경인여자대학교에서 2020년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는 류화선 총장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가 2일 교내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신년예배 및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시무식은 범봉수 기획처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후 오인탁 이사장과 류화선 총장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오인탁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나간 1년을 잊고 새로운 1년을 맞이하는 의미에서 나팔을 불자”며 “2020년 경자년에는 교직원과 대학이 벌과 꽃의 관계로 꿀 같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화선 총장은 “2020년은 지표 업그레이드 해로 교직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자”며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단결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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