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9일까지 2020-1학기 총 380여 개 온라인 교과목에 대해 시간제등록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는 9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총 380여 개 온라인 교과목에 대해 시간제등록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20학년도 1학기 시간제등록 2차 모집을 9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학점은행제 학습자에게 가장 수요 높은 국가자격증 관련 실습과목을 포함해 전공 및 교양 교과목을 총 380개 개설한다.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드물게 부속기구로 실습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실습조교를 배치해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실습, 평생교육실습 및 문화예술교육실습을 전담 관리하고 있다. 특히, 평균 98%의 실습 이수율을 기록할 정도로 실습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

실습요건을 갖춘 경우 시간제등록을 통해 실습 1과목만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실습지역에 제한이 없어 서울, 경인 지역 뿐만 아니라 강원, 제주도 등 전국에서 시간제등록으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실습 수강생은 오리엔테이션 1회만 출석하면 되고 그외에는 온라인 수업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디지털대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문화예술교육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등의 자격과정을 시간제로 개설해 시간제등록생들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학년도 1학기에 인문사회와 IT, 문화예술 분야의 교과목이 380여 개 개설했다.

시간제등록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학기당 최대 4과목(12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제 지원부터 온라인 수업에 이르기까지 학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수업료와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해 성인학습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시간제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time.sdu.ac.kr)에서 확인하거나 학생처 입학관리팀(02-2128-323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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