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AI 전문 인재 양성 위해 업무 협약 체결

왼쪽부터 황선조 선문대 총장,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
왼쪽부터 황선조 선문대 총장,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3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충청남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지역의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요소인 AI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내 SW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AI전문 교육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시행 △공동 연구 및 사업 추진 △연구개발 및 기술자문에 대한 협력 △대외 홍보 활동에 대한 협력 △교육 시설 활용에 대한 협력 △학생의 현장실습 관련 사항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황영섭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단장은 “이미 충남교육청과 함께 충남소프트웨어 교육축전, 초중고 소프트웨어 관리자 연수 등을 진행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SW 역량과 AI 교육 프로그램 내실화에 집중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면서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 SW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기업친화형 SW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내 SW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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