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센터장 박진영)는 지난해 12월 30일, 2019경기꿈의대학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교육장 정경동)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2017년부터 경기꿈의대학에 연속 선정돼 우수한 강사진과 K-Culture 특성화 고등 교육기관의 장점을 살려 미래 직업을 탐색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3년 연속 지역 내 고등학생 대상 교육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경기꿈의대학 최초로 동영상 강의 소개 및 경기꿈의대학 전용 홈페이지 운영, SNS 홍보, 경기꿈의대학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참여학생들의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경기꿈의대학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한 강의의 질 관리를 하고 있으며, 경기꿈의대학을 이수한 학생 중 관련학과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이 상담을 통해 진학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학기에는 대학 방문형 강좌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 학생들의 안전 귀가를 지원하기도 했다.

그 결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2019년도 1학기, 2학기 경기꿈의대학 90여개 참여 대학 및 교육기관 중 최다 규모의 강좌가 선정됐을 뿐 아니라,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 학생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K-Pop, K-Food, K-Beauty, K-Design 등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K-Culture의 글로벌 교육 센터이자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창작, 연구하는 융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다양한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인 뮤직 인더스트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연세대 한국어학당에 글로벌케이컬쳐센터의 K-Pop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되는 등 K-Culture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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