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성익 총장, 이창선·최성혜 과장, 유구용 사무처장
왼쪽부터 김성익 총장, 이창선·최성혜 과장, 유구용 사무처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는 교무처 학사지원팀 최성혜 과장과 교수지원팀 이창선 과장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각각 고등교육통계와 교원인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성혜 과장은 대학정보공시 및 고등교육통계조사 업무를 맡아 해당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운영·발전에 기여했다.

고등교육통계 고도화조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자 전산시스템을 적극 개편하고,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학내 자체 점검팀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또 오류사례집과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통계조사에 활용하는 등 통계제도 개선과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창선 과장은 교원인사 규정을 합리화하고, 교원인사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교원인사제도 발전에 공헌했다.

특성화 트랙 전임교원의 신규임용 기준과 재임용기준을 마련해 전임교원 역할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제도적으로 규정했다. 각종 교원인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업무자동화시스템을 개발, 교원업적평가와 교원호봉관리에 적용하는 등 인사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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