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가 6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2019학년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인 ‘농업인 1인 크리에이터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강동대학교가 6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2019학년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인 ‘농업인 1인 크리에이터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6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이하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2019학년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인 ‘농업인 1인 크리에이터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이 진행된 ‘농업인 1인 크리에이터 과정’은 수강생 스스로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 편집하는 교육으로 구성돼 약 10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현재 농업에 종사하는 수강생들도 이번 교육에 참여해 농산물 홍보 영상 제작 방법을 배웠다.

김재진 평생직업교육단장은 수료식에서 “이번 교육이 지역 사회의 농산물 홍보 등 실질적으로 수강생들에게 도움이 됐길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로서 지역사회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진학선도형 사업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선도형) 사업으로, 전국의 전문대학 중 선정된 15개 대학이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평생직업교육 중심 사업이다. 강동대학교는 이 사업에 단독으로 지원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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