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와 창업실무-사회혁신가 양성과정’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혁신가 양성과정… 온라인 수강생 모집중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소셜벤처와 창업실무-사회혁신가 양성과정’ 묶음강좌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플랫폼에서 공개됐다고 8일 밝혔다.

K-MOOC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시행하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이 강의는 3일에 개강해 2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수강신청 기간은 2월 18일까지며 이수기준을 충족한 수강생은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소셜벤처와 창업실무-사회혁신가 양성과정’ 묶음강좌는 총 4과목으로 △안지훈 한양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적 가치와 소셜벤처’ △주성수 한양대 명예교수의 ‘사회적 가치와 임팩트 투자’ △오태환 한양여자대학교 교수의 ‘소셜벤처 투어-창업실무’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의 ‘생생한 소셜벤처 창업스토리’로 구성됐다.

나세리 총장은 “한양여자대학교는 2018년 7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소셜혁신연구소를 설립해 사회혁신가 양성과정 온라인 집중이수제를 운영해왔다”며 “현재 재학생 대상 사회적 경제 창업 팀빌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셜벤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전국에 확산할 예정”이라며 “사회혁신가와 예비 사회혁신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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