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2019년 함께 고민하는 MJ대입포럼 2차’ 행사를 6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지대 입학처 입학사정관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등학교 교사 및 대학 입학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전형 운영에 대한 공유를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대학 입학전형의 효율적 운영방안 제고 및 고교-대학 간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열렸다.

‘2019년 함께 고민하는 MJ대입포럼 2차’ 행사는 장영순 명지대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송현섭 면목고등학교 교장, 장미정 명지대 책임입학사정관, 박정선 연세대 수석입학사정관, 이석록 한국외대 교수 순으로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대학 입학전형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장영순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입학전형 운영 방안을 대학 입학관계자를 비롯해 고등학교 교사들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다. 대학 입학전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