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직 신임회장
송현직 신임회장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송현직 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9일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송현직 영남이공대학교 단장을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

전문대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는 송현직 신임회장 이하 신임 임원진 인선과정에 착수했으며, 현재까지 본지가 파악한 바로는 부회장에 박상윤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사무국장에 김기홍 춘해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감사에 김진배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정기호 부산여자대학교 산학협력처단장 등으로 임원진이 꾸려졌다.

송현직 회장은 영남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공학석사와 공학박사를 했다. 2006년 영남이공대학교 전기자동화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학사운영부처장, 특성화지원단장을 역임했다. 2013년 8월부터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다.

송 신임회장은 “올해 목표는 산학협력처·단의 목표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것”이라며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이래로 산학협력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이제 산학협력은 산업체와의 연계는 물론, 대학 생존의 일환이 됐다. 이에 따라 산학협력처·단도 산학협력뿐 아니라 교육, 글로벌 분야 등 다양한 대학의 일을 지원하는 곳이 됐다”고 말했다.

송현직 신임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장(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사진=허지은 기자)
송현직 신임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장(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사진=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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