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개발 워크숍.
의사소통개발 워크숍.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의사소통능력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대 교육혁신본부 창의융합교육원과 국어국문학과가 공동 개최하고, '대학 기초교양교육 질 관리 방향성 탐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1부 '글쓰기 교육의 과제와 방향', 2부 '창의융합교육원의 역할과 미래-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환류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교육 환경 및 지식지형 변화에 따른 융합학문의 교육혁신을 주도할 기초교양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는 방향 탐색의 장이 됐다.

특히 '글쓰기' 강좌를 중심으로 의사소통 교양과목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고, 2020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교육성과 분석 및 관리 전략을 모색했다.

허철구 창의융합교육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는 남경완 국어국문학과 교수, 2부는 박정선 교수를 좌장으로 글쓰기, 의사소통센터 운영 성과, 교수학습활동, 리더십,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국어국문학과 교수진, 교육혁신본부 창의융합교육원 교직원, 학생들의 발표 및 토론이 펼쳐졌다.

허철구 원장은 "학생들의 종합적 의사소통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우수 교육콘텐츠 확보로 전문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 창출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교육혁신본부 창의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기초교양교육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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