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탐색활동 협력 분야 2019년 진로교육의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
약 5500명의 초・중・고교생 대상, 60여 회 진로 프로그램 진행

한성대 부설 디자인아트교육원이 지난해 12월 31일 진로교육의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성대 부설 디자인아트교육원이 지난해 12월 31일 진로교육의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아트교육원(원장 한혜련, 이하 한디원)이 지난해 12월 31일 진로교육의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디원은 2019년 교육부・서울시 교육청・한국직업능력개발원・성북구청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해 초・중・고교생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부가 주최한 ‘미래교육한마당’ △서울시교육청, 제주도교육청, 직능원, 성북구청 등이 주최한 ‘진로캠프’ △고교 연계 프로그램 ‘진로스쿨’ △중학교 연계 프로그램 ‘진로체험’ 등을 주제로 약 60여 회의 진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초・중・고교생 5500여 명이 참여했다.

한혜련 원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개발과 실제 프로그램 전공 대학생을 멘토로 배치하는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에도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 디자인아트교육원은 한성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과정으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기업에서 원하는 디자이너를 양성한다. 한디원에서는 디자인・패션・미용 등의 전공 교육이 진행되며 과정 수료 시 한성대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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