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신년을 맞아 신·편입생 지원자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0 신년문화행사 뮤지컬 ‘레베카’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신·편입생과 재학생 간의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매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준비하는 전통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사이버대에서 제공한 문화행사로는 소프라노 조수미 초청 송년음악회, 발레 백조의 호수, 마타하리, 뮤지컬 맘마미아, 킹키부츠, 레미제라블, 몬테크리스토, 시스터액트, 팬텀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올해는 세계적인 뮤지컬 ‘레베카’ 초대 이벤트를 통해 서울사이버대가 자랑하는 문화행사 초대의 전통을 이어간다.

뮤지컬 ‘레베카’는 ‘서스펜스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이 1940년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에서 시작됐다. 최상 고음을 오르내리는 초고난이도 선율의 ‘킬링넘버’를 비롯한 치명적인 무대울림과 눈부신 무대예술,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전세계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다섯번째 공연을 맞이하는 ‘레베카’는 한국 총동원 관객 수 67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2%를 자랑하는 메가히트작이다.

전광호 입학처장(경영학과 교수)은 “서울사이버대는 신·편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서울사이버대의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많은 이들이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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