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가 2016년부터 3년 연속 ‘해외취업 연수사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연수과정, 연수기관 평가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경성대가 2016년부터 3년 연속 ‘해외취업 연수사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연수과정, 연수기관 평가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성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본부(본부장 정병우)는 8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7년, 2018년도 해외취업 연수사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연수과정 및 연수기관 평가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를 통해 경성대는 2016년에 이어 2017년, 2018년 3년 연속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 A등급을 획득하며 해외취업연수 사업에 대한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의 핵심 청년고용정책 중 하나인 ‘K-Move스쿨’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과정을 통해 직무 역량 및 어학 능력 향상 등 교육 후 해외취업 연계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17년, 2018년 사업에 참여한 각 95개, 93개의 운영기관과 각 194개, 190개의 연수 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A등급부터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이뤄졌다.

현재 경성대 글로벌비즈니스본부는 베트남 청해진대학, 일본 IT, 미국 테크니컬, 미국 아트디자인, 미국 비즈니스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축적된 글로벌 산학네트워크를 통해 현지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구인수요를 파악하고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직접 1대1 잡매칭을 하는 등 학생들이 해외 취업을 함에 있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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