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분야 군간부 양성 전국 1위

대덕대학교 국방물자과가 2019년 민간부사관 여군 2기에 재학생 19명이 최종 합격했다.
대덕대학교 국방물자과가 2019년 민간부사관 여군 2기에 재학생 19명이 최종 합격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태봉) 국방물자과는 2019년 민간부사관 여군 2기에 재학생 1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합격생들은 물자보급 17명, 인사행정 1명, 보병 1명 등이다. 이들은 22일 육군부사관학교로 입영할 예정이다.

국방물자과 관계자는 “단일 기수에 19명의 여학생 합격 그리고 물자보급에 17명 합격은 최고의 성과로, 육군본부와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군이 필요로 하는 정예군 초급간부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대학교 국방물자과는 2005년 육군본부와 학·군 제휴협약을 체결해 병참기술병과 보급 전문인력 군사교육을 실시하며 전국에서 보급분야 군장학생 합격률 1위 학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또한 육군본부에서 시행한 부사관과 학사운영 현장 확인도 매년 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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