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대축제.
한마음대축제.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10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패밀리와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패밀리와 외국인 어학연수생 약 300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총 14팀이 참가해 한 달간 열심히 준비한 에너지와 끼, 열정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펼쳐진 베트남·몽골 전통춤은 아이돌 못지않은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한마음 대축제는 서로 다른 나라의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면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기에 의미가 매우 깊다. 행사 후에는 시상을 통해 글로벌 패밀리 포토상, 장려상(5팀), 인기상(3팀), 3등(3팀), 2등(2팀), 1등(1팀)을 선발했다.

이선재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실에서도, 무대 위에서도 열심히 하는 학생 여러분이 너무나 멋있고 훌륭하다”며 “지금처럼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서 본인이 원하는 꿈을 꼭 이루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혜정 국제교육원장은 “한마음 대축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즐긴 학생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며 “2020년에도 학생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