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와 14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와 14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민우,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와 지난 14일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예술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문화예술대 이민우 총장, 조경훈 대외협력처장, 이원철 이러닝지원처 부처장, 김소영 교무부처장 등을 비롯해 주진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이사장과 장영진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 본부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 기관은 △꿈 아카데미 멘토링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글로벌 6K for Water 캠페인 △꿈 나눔 기부바자회 등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추후 산학협력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포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우 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부를 통한 자원봉사가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이 글로벌 기부문화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는 전 세계 가장 취약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가난의 억압에서 해방되고 존엄·정의·평화·소망이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종교·인종·민족·성별에 관계없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글로벌 NGO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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