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1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 산학운영위원회 및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강동대학교 LINC+사업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성과포럼은 2019년 LINC+ 육성사업의 3차 연도 성과를 교직원 및 협약업체와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함으로써 대학의 LINC+사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동대학교의 △전기전자과 △건축과 △호텔조리제빵과 △경찰행정과 △패션생활디자인과 △리빙·주얼리디자인과 △디지털광고홍보전공 △의료청력재활과 △사회복지행정과 △소방안전과 등 LINC+ 참여 10개 학과가 1년 간 사업 운영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교육지원 시스템, 산학협력 활성화, 교육과정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는 시간을 가졌다.

류정윤 총장은 “우리 대학의 특성에 맞는 LINC+사업 모형을 도출하고 완성해 가기 위한 책임교수, 협약업체 담당자분들의 노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학생, 지역, 산업체와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혜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성과포럼을 기반으로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4차 산업혁명을 책임질 인재양성을 위해 LINC+사업 질적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