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새해를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15일 장영숙 신성대학교 부총장 일행은 당진시 정미면사무소(면장 구우회)를 직접 방문해 ‘당진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기금은 김병묵 총장을 비롯한 전체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

신성대학교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 또 대학 사회봉사단(단장 김행수)을 중심으로 다수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물론, 각종 축제와 문화제를 비롯한 지역행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신성대학교는 사회공헌과 봉사활동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펼쳐 교직원과 학생들이 해마다 장관, 도지사, 시장 등 기관장 표창을 받고 있다. 또 따뜻한 인성과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인재 양성에 공을 들여 지역사회로부터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다.

김병묵 총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직원이 다같이 성금을 모았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